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서구청은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용택)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축제를 준비하던 50명들의 위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411만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당초 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5일 제9회 달성토성마을골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지역의 산불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1월1일 가을로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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