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 죽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향)가 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설렁탕 100그릇을 기탁했다.
죽산여성의용소방대는 죽산면의 화재 예방을 위해 수시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후원물품 기탁, 행사 안전 요원 봉사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미향 죽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환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남기 죽산면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설렁탕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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