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 운영

ⓒ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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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양시는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관광객의 체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지원책이다.

이벤트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전남관광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 코너에서 '광양시'를 선택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전남관광플랫폼에 입점한 이벤트 참여 숙박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숙박료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5만 원 이상은 2만 원이 각각 할인된다.

쿠폰은 발급 당일 자정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지만, 이후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1만 원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광양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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