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코레일로지스(대표이사 한상덕)가 철도 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34개 소속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운영단 안전관리 워크숍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덕 코레일로지스 사장과 이영우 철도운영단장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철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고사례를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보고체계 및 업무매뉴얼 준수 △취약자 및 취약점 관리 △지적·확인·환호·응답 원칙 준수 등 근본적인 사고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사업소의 안전 경영 우수사례 및 2025년도 위험성 평가 계획을 공유하고, 차량 및 시설 내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상덕 코레일로지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사업장 안전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실현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