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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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나드리 다목적 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대표 선발과 동호인 간 친선 도모,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남 21개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화순이 1위를 차지했으며, 광양 금호와 구례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춘식(구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연옥(화순) 선수가 2위, 장용칠(화순 하니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은 양재열(화순) 선수와 윤성경(장흥) 선수가 받았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그라운드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만큼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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