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구연동화 통해 특수아동 독서 흥미 높인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서귀포 온성학교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도서관이 추진하는 학교 지원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90회에 걸쳐 오시현 동화구연지도사와 이정아 특수아동지도사가 함께 참여해 특수 아동들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동화책을 활용한 구연동화를 들려주어 특수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독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철 서귀포도서관 분관장은 "서귀포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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