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에서 운영하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충북북부 4개 시·군(충주·제천시, 단양·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컨설팅과 IP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IP나래 프로그램'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의 컨설팅을 100일 동안 기업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 지식재산 관련 긴급 수요를 지원하는 '지식재산 긴급지원'은 국내맞춤 특허전략(특허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브랜드개발(신규브랜드, 리뉴얼브랜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국내출원비용지원 및 해외출원비용지원(PCT) 등을 지원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 지원'은 선정된 기업에 최대 3년간 연간 7천만원 내에서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은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북부센터는 스타트업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예정)기업 등의 충북북부 지역내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