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은 지난 7일 올림픽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탁구의 기본 기술과 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레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탁구 수업을 통해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강사님들의 차별화된 지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 강사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탁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