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

(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선발해 3월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괴산증평 지역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총 4명을 시작으로 퇴직 교원 및 청소년 보호상담과 보호활동 등 전문분야 자격증, 업무 경력을 심사해 위촉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도입됐으며 주요 역할로는 학교폭력 가·피해 사실 조사, 관련학생 및 학부모 면담 등 학교폭력 조사와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우관문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통해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강화, 피·가해학생 관계개선으로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고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사안 조사 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조사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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