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3040 청년·학부모들, 김석준 후보 지지 선언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간담회 모습/제공=김석준 교육감 후보 캠프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간담회 모습/제공=김석준 교육감 후보 캠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4일에도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들'이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장종병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는 교육감 재직시절 부산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일동은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후보야말로,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즉시 정상화할 후보임을 믿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 100여 명도 이날 오후 7시 김석준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다. 지지 선언에는 정진석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지지선언 모습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지지선언 모습

3040 청년·학부모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살림에 부담이 아닌 것이 없고, 맞벌이를 위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학력이 뒤처지지 않게 교육 환경을 찾는 일이 참 무겁게 느껴진다"며 교육복지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040 청년·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영아반 급식비 지원,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 초등 입학준비금 30만 원 지원, 중고교 교통비 지원 등 삶에 힘이 되는 교육복지를 실현할 김석준 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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