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 위약금 얼마일까..."200억대 추정"

▲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 배우 김수현 / ⓒ이대웅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과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 위약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연이은 폭로와 계속되는 논란 속 광고계도 손절에 나섰다.

현재 김수현은 아이더, 샤브올데이, 딘토,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쿠쿠, 프라다, 조 말론 런던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지난 13일 김수현과의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K2코리아그룹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의 웹사이트와 SNS에서도 김수현 광고가 내려갔다.

또한 패션 브랜드 딘토는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을 모두 보류했다.

특히 김수현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고액 모델로 알려져 있다. 김수현 몸값은 7억~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광고 계약서에는 '법령 위반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광고비의 2~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김수현 위약금 역시 수백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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