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서울에스치과의원 조승환 원장이 전북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스치과의원 조승환 원장은 평소 꾸준한 기부와 함께 노인복지관 식사봉사 등의 봉사를 매달 진행해 왔는데, 지역 내 14개 시군과 복지관, 지자체기관 등 다수와 업무협약을 한 의원으로써 연결된 소외된 독거 노인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료 관광을 활용한 연자활동을 통해 전북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추후에는 관광객을 유치해 치아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여행 코스 및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데에도 나서고 있다.
조승환 원장은 로컬 패키지 여행 상품을 통해 지역 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서울에스치과의원 김건우 총괄이사와 함께 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난 4년간 매출 및 고용봉사가 해마다 3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런 부분들로 인해 금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건우 총괄이사는 “미래를 향한 치의학의 비전은 치과 플랫폼 덴코와 웰니스의료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써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치의학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