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송년행사 온기를 연결하는 시간,'잇는-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시고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수상, 활동영상 시청, 그리고 식사 자리를 통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중한 인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황산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백통상 김석진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윤성희 양주시 상인회 이사장 등 다양한 내빈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정지은 관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그 온기가 다시 지역사회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