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제395회 정례회 폐회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예산안 심사 처리를 끝으로 4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58건, 건의안 31건, 동의안 18건, 2025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6년도 전라남도 본예산은 농어민 공익수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284억 원을 증액한 총 12조 7,023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본예산은 학생교육수당 등 337억 원을 증액한 총 4조 4,41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태균 의장은 폐회사에서 "전라남도의회는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전담 TF와 연구회를 운영하고, 청년 유출이 심각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K-스틸법' 국회 통과와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등 광양만권 위기 극복에 힘써왔으며, 신용보증료·이차보전 지원 확대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인상,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인공지능(AI)분야 대규모 투자가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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