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과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도 처리한다.
첫날인 4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추경안을 심사한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추경안 등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의 심의·의결을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 “올해 첫 추경안 심사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주민들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군민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