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스타키보청기는 4월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영덕군을 방문해 김광열 군수에게 4,000만원 상당의 최신보청기 10대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보청기수리팀 3명을 동반하여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영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께한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초대형 산불이 너무 빠른 속도로 덮치는 바람에, 듣지못하는 분들에게는 최애귀중품인 보청기를 챙기지 못하고 간신히 몸만 겨우 대피하신분들이 많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을 통해 전해듣고 보청기 기증과 무상수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면서 “이번 피해로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보청기 대구경북전문점 김영민 대표는 “ 산불 피해로 어렵고 힘든 모든분들이 빨리 일어설수 있도록 미비한 힘이나마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 또한 앞으로 있을 10분의 기증 보청기 대상자들에게 더욱 더 큰 애정으로 관리해 드리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