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기후위기 경각심 높인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4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한 특별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라인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표현된 기후행동 실천 방법,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은 포토존과 나만의 두들링 체험 등 영·유아들을 위한 체험들도 만날 수 있다.



공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해 개발된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전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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