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SUSHI)' 해외 순회전 13일 간 시민공원서 개막

日 국제교류기금 해외 순회전 'SUSHI –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전시 개막식/제공=부산시설공단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전시 개막식/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시민공원 전시실에서 일본 스시를 테마로 한 해외 순회전이 개막해 이목이 집중된다.

"SUSHI-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오는 17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내 미로전시실에서 13일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스시 입문, 일본 에도시대의 스시, 현대의 스시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포스터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포스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시의 기원과 역사적 발전 과정, 일본 각 지역의 독특한 스시 문화를 그림과 모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세션별 설명 패널과 칼럼, 참치와 스시 모형 전시, 스시를 테마로 한 우키요예(17세기에서 20세기 초 일본의 풍속화) 그림 전시, 스시 포장마차 모형전시 등 동양화 21점과 기타 전시작품 31점을 만날 수 있다.

일본 국제교류기금 해외 순회전 'SUSHI – 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은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이번 'SUSHI-당신이 미처 몰랐던 스시의 모든 것' 해외 순회전은 사단법인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일본 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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