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안전관리원, ‘'2025년 쑥쑥 크는 부모학교' 운영

2025년 쑥쑥 크는 부모학교를 운영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2025년 쑥쑥 크는 부모학교를 운영하는 식생활안전관리원(사진=식생활안전관리원)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국민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2025년 쑥쑥 크는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쑥쑥 크는 부모학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식생활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과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 방법을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부모학교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12:00~13:00)에 비대면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향후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더 많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똑똑한 우리아이 만드는 식생활'(뉴트리아이 한영신 대표) ▲5월 '우리아이 건강 식생활에 한 걸음 더!'(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 ▲6월 '소아비만 올바로 관리하기'(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아이들의 식생활 환경은 부모의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실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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