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지난 3일,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연기획사 팝티스트가 Music Tree Entertainment / Music Islan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usic Tree Entertainment / Music Island는 세계 30여 개국, 100여 개 해외 음반 및 유통사들과 직접 계약으로 해외 음원저작권을 관리하고 국내 다양한 미디어 음원을 유통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세계 음원서비스 분야에서 빠른 대응 전략으로 국내 최고의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은 대중음악의 발전과 잠재력 있는 해외 뮤지션들의 국내진출을 위해 양사가 협의한 실무협악으로, 향후 양사는 공연기획 및 제작 등의 공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usic Tree Entertainment / Music Island의 이휘재 대표는 "음악인들의 권익보호 및 재능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팝티스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지난 30여 년간 음반산업계에서 국내 메이져 회사와 호흡을 맞춰 왔으며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수준높은 레이블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저력이 팝티스트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실현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채널과의 교류를 더욱 진전시켜 대한민국 음반산업 발전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팝티스트 임준호 의장은 "Music Tree Entertainment / Music Island가 글로벌 마켓에서 가진 신뢰도는 대한민국 대표급이다. 음반 산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음원사업과 관련하여 전 세계 음원시장에 폭발적인 확장성을 가진 기업과의 협업은 대한민국 음악발전에 획기적인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후 양사는 전 세계 글로벌 음악의 교류와 소통으로 역량있는 해외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세계 음악시장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Music Tree Entertainment / Music Island는 오는 8일 화요일부터 팝티스트가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하는 '데조네 릴레이 버스킹'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협업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