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인문학연구소, 'K컬처 공개포럼' 개최

(제공=충북대학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인문학연구소가 지난 3월 27일 인문대학 123호에서 ‘K컬처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교직원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K컬처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오는 2026년에 개설될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인 ‘글로벌K컬처학과’의 교육적 방향성과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K컬처에 대한 학제적 접근과 국제적 소통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공개포럼은 '글로벌의 변동과 K-컬처의 세계화'를 주제로 K컬처 연구자인 동아대 젠터·어펙트 연구소의 이지행 박사(전임연구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강연에 참여한 교직원 및 학생들은 K컬처의 문화정치적 배경 및 국제정세에 따른 K컬처의 위기와 기회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용준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약하고 있는 K컬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