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산불피해 복구 지원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 개최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31일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개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 2200여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긴급 임시회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40여명의 의원들은 안동시 희생자 합동분향소, 청송군 희생자 합동분향소, 영양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차례로 조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합동분향소 '조문'.(사진=경북도의회)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희생자 가족들과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대미문의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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