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가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본부장 김경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원혁)는 31일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및 전기설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공임대주택의 가스 및 전기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적 협력을 추진하고, 입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김경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