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박용철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박용철 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식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용철 강화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다. 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한석현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강화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2월 전담 조직인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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