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참빛그룹의 베트남 법인인 CV리조트가 하노이 중심의 그랜드 플라자 호텔과 피닉스 골프 클럽의 대규모 리노베이션(11월 완료 목표)을 현재 진행중이며, 베트남 레저 및 MICE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CV리조트를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고급 레저와 MICE 기능을 갖춘 복합 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베트남 그랜드플라자호텔 관계자는“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전역의 관광 및 레저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CV리조트의 핵심 시설인 그랜드 플라자 호텔 하노이는 3,000만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객실과 다양한 연회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최신 기술이 적용된 최상의 회의 및 전시 공간, 우수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은 하노이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와 회의를 수용할 수 있는 12개의 최고급 연회장은 하노이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피닉스 골프 클럽은 2005년 개장 이후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인정받아왔으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골프장으로 재탄생한다.골프장 내 클럽하우스를 포함 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전체적인 리노베이션 진행으로 이용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번 리노베이션과 더불어 피닉스 CC는 새로운 골프 회원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내 참밸리CC(경기도 포천 소재) 골프장과도 연계한 할인혜택 제공 등 국내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중이다.
CV리조트는 이와 함께 125㏊ 규모의 복합레저가 가능한 경마장을 하노이 외곽에 개발 중으로. 이 프로젝트는 경마장을 비롯한 휴양빌라 쇼핑센터, 레저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단지로, 베트남 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총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베트남에서는 참빛그룹이 최초로 사업을 독점 진행하는 만큼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써 국제 관리수준을 능가하는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경마장 건설함으로써 베트남 자국민을 포함한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참빛그룹은 새로운 사업인 경마사업과 현재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중인 피닉스골프리조트,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등을 연계해 SPR(Stay & Play & Race)을 모토로 올인원 패키지 구성해 국제경마대회 유치등 다양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협력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