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시세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억2200만 원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20일 1억6300만 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월 말에는 1억1600만 원대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분석가들은 현재의 가격 변동성이 일시적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가 진행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최고가를 갱신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연준이 7월 30일까지 기준금리를 4%포인트 이하로 인하할 확률이 50%에 이른다는 분석도 있다.
이더리움은 2.79% 하락한 275만4천 원, 솔라나는 1.98% 하락한 1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앤비, 도지코인, 에이다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리플은 0.40% 상승한 32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