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인사하는 백종범 (사진/서정호)(서울=국제뉴스) 서정호 기자 = 3월 29일 오후 2시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가 끝난 후 상무 입대를 앞둔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