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파출소에 온 감동의 감사편지

(제공=영덕경찰서)(손 편지)
(제공=영덕경찰서)(손 편지)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는, 3월 27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여학생 남○정외 4명이 영덕파출소를 방문 해, 지난 3월 25일 산불 현장에서 애쓴 영덕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편지 내용에는 "지난 25일 산불로 인해, 하늘이 빨갛고 불길이 집 주변으로 내려와 무섭고 걱정스러운 마음이었지만, 경찰관들 덕분에 대피를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다"라는 감사의 마음이 적혀 있었다.

영덕파출소경찰관들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과분한 칭찬과 격려에 오히려 더 감동 받았다"면서 "학생들의 예쁜 마음으로 산불관련 비상근무 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감사한 순간이었다. 더욱 더 영덕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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