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원주 어르신과 봄나들이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지난 25일, 27일 개별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원주 지역 내 독거노인 64명을 초청해 봄나들이를 함께했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참가자들은 인구 감소 고위험 지역인 영월의 한반도 지형, 젊은달와이파크, 폐광을 활용한 탄광문화촌 등을 관람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연 한국관광공사 ESG경영팀 팀장은 "이번 봄 나들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새로움을 경험하며 설레는 여행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관광 향유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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