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메밀 인지도 올려, 제주관광 산업도 기여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신품종 보급과 가공산업 확대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메밀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신품종 보급과 가공산업 확대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메밀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메밀 신품종 보급과 가공산업 확대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메밀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제주지역은 2010년 이후 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기준 재배면적 2,169헥타르(ha), 생산량 1,703톤으로 국내 전체 생산량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봄·가을철 개화시기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그러나 제주산 메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여전히 낮아, 인지도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메밀 신품종 보급을 통한 재배 안정화 △기능성 연구와 가공산업 확대 △체험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 ‘양절메밀’보다 수량이 25% 많고 흰가루병과 쓰러짐에 강한 신품종 ‘햇살미소’(국립식량과학원 육성)를 동부·서부 2개 지역에서 농가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메밀의 우수한 영양 성분과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시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메밀을 활용한 전통음식 체험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메밀 전통음식 만들기 △메밀밭 체험 △메밀 요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객에게 메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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