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서재선)가 26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전 모으기 집하 및 계수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해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새마을중앙협의회가 동전 모으기를 위한 포대를 제작, 각 시·군에 배포했으며,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는 각 읍·면·동별 3포대 이상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 서재선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장, 송연순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등 20명이 참여해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서재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경위로 카드 사용과 모바일 결제 증가로 생활 속 잠들어 있는 동전을 회수하고 유통시켜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고, 모인 동전은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등 지역 인보 사업비로 전액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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