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 지역의 화학안전사고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심의·자문 기구인 ‘2025년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경상국립대 이동근 명예교수, 한국항공우주산업 최태은, 사천시의원 강명수, 사천경찰서 박정용, 사천소방서 박태환, 낙동강유역환경청 심승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권은혜, 사천교육지원청 이수진 위원이 각각 위촉됐다.

또한 김제홍 사천시부시장은 당연직 위원장이고, 이숙미 복지환경국장과 곽정란 재난안전과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시에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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