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수) 오후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방심은 금물! 당뇨병 전단계, 식단 완벽해도 혈당은 제멋대로?' 편이 방송된다.
국민 1,400만 명이 앓고 있는 '당뇨병 전단계'. 30세 이상 인구 약 40%가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며 '당뇨병 전단계'의 50%가 10년 후 당뇨병을 진단받는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고혈당에 의한 ‘혈관 손상’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눈 망막, 신장, 심장 혈관 계통의 손상과 당뇨합병증이 '당뇨병 전단계' 때부터 진행되는 만큼 ‘신속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단계’라는 용어의 함정에 빠져 혈당 조절에 대한 경각심을 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당뇨병 전단계의 숨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뇨병 예방 국민 프로젝트 2부작]! 제작진은 당뇨병 전단계를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1개월 혈당 개선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했다. 균형적인 식단과 운동을 이미 실천하고 있으나 정작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4명을 선발했다.
1개월 프로젝트 구성으로는 연속혈당 측정기 착용 및 실시간 혈당, 영양 교육 및 식단, 중강도 운동 교육 및 성과를 모니터링한다.
제작진과 의료진은 고혈당 시점의 실시간 식단과 운동 상황을 역추적한 결과, 생활 속에서 혈당을 올리는 구체적이고도 다양한 원인을 밝힐 수 있었다.
4명의 사례자는 제작진과 의료진이 제시한 생활 지침에 따라 4주간 식습관 및 식단 개선과 중강도 운동을 진행하는 혈당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도무지 낮아지지 않던 사례자들의 혈당, 정상범위로 돌아갈 수 있을까?
3월 26일(수) 오후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우리 일상에 꼭꼭 숨은 혈당 상승의 원인을 파헤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