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수국방도시를 넘어 논산이 갖고있는 관광 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관광진흥에 올인 하기로 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개막되는 ‘2025 논산딸기축제’개막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딸기의 도시 논산에서 명품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알린다
이를 위해 시는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관광 홍보관 및 해설사의 집 등 시설의 외관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 안내판 정비를 완료하고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 대상으로‘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홍보스티커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옥외건물에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 선포에 즈음하여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백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자 농촌이 가진 힐링의 가치, 그리고 탑정호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라며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통해 추억과 낭만이 있는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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