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트럼프 상호관세 주시...다우 나스닥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55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58% 상승한 42,207.3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상승한 17,865.14에 거래 중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이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쏠리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를 4월 2일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해온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를 두고 "우리는 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직 미국의 이익을 대변한다"며 "나는 애국주의자이며, 그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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