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세중초등학교(교장 박선례)가 20일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했다.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학교교육 설명회가 아닌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하는 학교교육 설명회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학교교육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더욱 소통하는 세중초 교육을 실천했으며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와 더불어 학교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활용해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선례 교장은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교육을 위해 다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을 강조했다.
김지한(6학년) 학생은 “학부모들과 다 함께 학교교육 설명회를 듣는 것이 처음이어서 새롭고 신선했다”고 전했다.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세중초등학교의 교육철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아이들과 즐겁게 참여해 더욱 신뢰가 생겼다”는 소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