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광안대교 주탑 물청소 등 환경정비 참여

이성림 이사장(왼쪽)과 박태웅 도시기반본부장(오른쪽)이 광안대교 주탑 벽면 물청소를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왼쪽)과 박태웅 도시기반본부장(오른쪽)이 광안대교 주탑 벽면 물청소를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봄기운 완연한 날, 부산 랜드마크 광안대교 주탑 벽면이 물청소로 새단장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광안대교 상층부 주탑 일원에서 고압 분사 세척기 등 전문장비를 동원해 펼쳐진 벽면 물청소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작업차, 고압 세척기 등 각종 첨단 청소 장비가 동원됐고, 안전 관리를 위해 청소구간에 대해 1시간가량 일부 차선을 통제하고 진행됐다.

이성림 이사장(가운데)이 임직원과 함께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위크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가운데)이 임직원과 함께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에서 새봄맞이 클린위크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날 광안대교 주탑 일원에서 물청소 작업에 참여한데 이어, 동래구에 위치한 온천장역 공영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클린위크 환경정비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차장 주차선 재도색과 카스토퍼 교체 작업 등이 진행됐고, 이외에도 두리발 차량 닦기 등 세척작업도 펼쳐졌다. 이어 18일에는 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클린위크 환경정비가 이어진다.

이성림 이사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온천장역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앞면부를 닦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온천장역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앞면부를 닦고 있다

한편 공단 주관 새봄맞이 클린위크 환경정비는 17일부터 2주간 겨울철 눈·비·매연 등으로 더럽혀진 교량과 지하차도, 주차장, 동서로, 번영로, 터널, 공원유원지, 스포원파크, 유라시아플랫폼, 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 시장 등에 대해 전 사업장의 사인물 정비, 쓰레기 수거, 불법 주정차차량 집중 계도와 공사 현장 주변 정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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